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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는 커지는데 ETH는 왜 안 오르나 — 비트마인 투자자가 봐야 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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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0일 투자 유의사항 (YMYL 고지)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암호자산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을 수반합니다. 본문의 수치는 집계 기관별로 편차가 있고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바뀔 수 있으니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더리움 가격 반등의 조건 — 서사 말고 데이터로 확인하는 6가지 신호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인데 가격은 왜 제자리일까? 2026년 1분기 이더리움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인 2억 400만 건의 L1 거래를 처리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 ETH 가격은 뚜렷한 상승 추세를 만들지 못했다. 온체인 활동과 가격이 따로 노는 이 현상은 우연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다. "RWA가 커진다", "담보 수요가 늘어난다" 같은 서사는 이미 시장에 충분히 돌고 있다. 남은 건 그 서사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지 여부다. 아래 여섯 가지 신호를 기준으로 점검한다. 이더리움 온체인 활동은 정말 사상 최고 수준일까? 숫자로는 그렇다. 2026년 1분기 이더리움은 하루 평균 288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는 85.9%, 거래 건수는 81.5%, 처리량은 81.7% 늘었다. 일일 활성 주소도 2026년 2월 한때 200만 개에 근접하며 2021년 강세장 고점을 넘어섰다. 이더리움 L1 일일 거래 건수는 2026년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같은 기간 가스비는 오히려 사상 최저 수준이다. 2026년 5월 기준 표준 가스비는 0.15~0.5 그웨이 안팎으로, 기본 전송 수수료가 1센트도 안 된다. 이더리움 재단 스스로도 "단기 수수료 수입을 희생해서라도 블록스페이스를 싸게 만들어 수요를 더 끌어내겠다"는 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활동량은 늘리되 단가는 낮추는 전략이라, 활동량 증가가 곧바로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사용성 확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