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업데이트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 — 글래스터담이 바꿀 것
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 29일 이더리움이 업데이트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 — 글래스터담이 진짜 바꿀 것 ⚠️ 투자 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암호화폐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을 포함한 높은 위험이 존재합니다. 업데이트를 할수록 가격이 오를 것 같은데, 왜 이더리움은 반대로 움직였을까? 2024년 덴쿤, 2025년 펙트라·푸사카 업데이트 이후 이더리움 가격은 2025년 10월 고점 약 3,600달러에서 현재 1,900달러 안팎까지 45% 이상 하락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무려 7만 개의 ETH를 스테이킹으로 묶었고, 업그레이드는 계속됐다. 그런데도 가격은 내려갔다. 이 역설의 핵심에는 L1과 L2의 수익 구조 문제가 있다.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예정인 글래스터담 업데이트가 그 구조를 뒤흔들 수 있는 첫 번째 진짜 카드다. 덴쿤·펙트라 업데이트 이후 왜 이더리움 가격은 올랐는가? 정확한 질문부터 바로잡자. 이더리움은 올랐는가? 아니다. 정반대였다. 2024년 덴쿤 업데이트는 레이어 2(L2) 네트워크들이 이더리움 메인넷(L1)에 데이터를 기록할 때 내는 비용을 평균 90% 이상 깎아줬다. 아비트럼·베이스·옵티미즘 등 L2 사용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거의 공짜에 가깝게 내려갔다. 분명히 좋은 소식처럼 들린다. 문제는 이더리움 L1이 받는 돈이 같이 증발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L2에서 내는 수수료의 대부분은 L2 운영사가 가져간다. L1에 들어오는 몫은 극히 일부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L2 네트워크들이 사용자에게서 거둔 수익은 2,408만 달러였는데, 정작 L1에 자릿세로 낸 금액은 58만 달러에 ...